파주시(시장 이인재)는 르완다 등 아프리카 4개국 보건정책 관계자 22명이 파주시를 방문해 한국의 모자보건사업 및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출처=파주시청
시보건소에 따르면 아프리카 4개국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보건교육실에서 김규일 보건소장의 브리핑을 듣고 탄현면 문지리에 소재한 문지보건진료소 시설을 견학했다.
이들은 이날 방문에서 지역보건의료 관리체계 등 한국의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파주시 보건소의 보건의료시스템 도입을 희망했다.
이들은 6.2~22일 3주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아프리카 모자보건증진 연수과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