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벽 시간부터 한국 네티즌들은 ‘뉴욕 날씨’에 주목했다. 뇌우를 동반한 비 소식이 들려온 뉴욕 날씨는 결국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를 우천 취소시켰다.
19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뉴욕 양키스 방문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로써 양키즈를 상대로 한 류현진의 7승 도전이 하루 뒤로 연기됐다.
이날 우천취소된 경기는 하루 뒤인 20일 더블헤더로 치러질 예정이며, 류현진은 20일 뉴욕 양키즈와의 더블헤더 경기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