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일요신문]
손정은 아나운서가 MBC 라디오 프로그램 <영화는 영화다>로 다시 돌아왔다.
20일 MBC 측은 “MBC 라디오 표준FM의 심야 프로그램 <영화는 영화다>의 DJ로 손정은 아나운서가 다시 돌아온다”고 전했다.
그동안 진행했던 <영화는 영화다> DJ 박혜진 아나운서가 육아휴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후임으로 손정은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게된 것. 이로써 손정은 아나운서는 오전 2시 표준FM에서 방송된 <보고 싶은 밤, 손정은입니다>에서 하차한지 3년여 만에 다시 동시간대 DJ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이에 손정은 아나운서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될 새벽 시간 라디오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표준FM <손정은의 영화는 영화다>는 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