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는 21일 자치구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행복한 불끄기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또 여름철 전력난 속 절전형 놀이문화와 절전형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도 시내 곳곳에서 펼칠 예정이다.
2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자전거발전기로 전력생산해 주스 만들기, 에너지보드게임, 소등행사와 촛불 켜기, 가수 이한철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22일에는 강동구청과 서울YMCA, 한국그린피아연맹, 성동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서 걷기대회와 소등행사 등이 진행한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반장은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캠페인이 아닌 시민들이 기꺼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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