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시는 다 함께 행복하고 희망찬 마을 만들기를 위한 4대 핵심사업과 18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사업계획서'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4대 핵심사업은 마을만들기 주체별 역량강화, 주민공동체 및 마을활성화 사업지원, 마을만들기 통합 네트워크 구축, 마을만들기 통합 조사 및 모니터링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자체 프로그램에 의한 모집형 아카데미 교육운영, 마을주민 요청에 의한 찾아가는 배달형 강좌진행, 마을활동가 인력 통합관리시스템구축,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민간협의회 구성, 계층별 창의인력 마을활동가 발굴, 마을활동가 현장지원 헬프데스크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공동체 및 마을활성화 사업지원을 위해 주민공동체 활동지원 수시공모사업 진행과 마을기업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 진행, 진행 중인 마을 만들기 사업에 통합적 재생, 마을공동체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설립되고 준비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만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사람중심의 자생·자립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성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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