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는 23~30일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 회원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자정부 교육에는 스페인과 바르셀로나 등 10개국 12개 도시의 공무원 18명이 참여해 서울시의 선진 전자정부 사례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이들은 강의와 현장견학, 문화체험 등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빅데이터와 모바일 중심의 '초(超)협력 전자정부' 노하우를 전수 받게된다.
또 서울시 데이터센터,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 전자정부 응용사례를 직접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서울시는 앞으로 세계에 선진 정보화 모델을 전파시킬 뿐 아니라, 세계 최고 IT도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깜짝 캐리커처 행사 열어
온라인 기사 ( 2024.10.03 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