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는 일선 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사이다.
시는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 교육을 통해 시니어 전문인재를 발굴,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업무를 경감하도록 실제적인 현장업무를 지원한다.
교육은 기본이론과 현장 실무교육 중심으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교육수료자에 한해 교육 중 활동비 30만원과 교육수료 후 활동에 대해 월 40만원의 활동비(5개월)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사회복지사 자격소지한 55세 이상의 서울 거주자로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회참여지원팀 (02)389-8891.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