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사반장' 부활설과 관련해 MBC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티브이데일리 측에 따르면, MBC 관계자의 말을 이용해 “'수사반장' 편성 소식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재 하반기 드라마 편성이 완료된 상황이다. 자리가 없기 때문에 '수사반장'이 들어간다면 이미 편성된 작품을 빼야 한다는 말이 된다. '수사반장'의 기획안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나, 편성 검토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수사반장'이 24년 만에 부활한다고 보도했다. 1985년 방송된 '수사반장'은 MBC 대표 장수드라마로, 정통 범죄수사물 대표작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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