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여성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성규가 고정출연중인 tvN <더 지니어스> 9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면서 성규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
영상에서 박은지가 “저도 30년 정도 살아보니까 진짜 쉽지 않네요”라고 한탄했다. 이에 이상민이 “사실 여자 나이 서른이면…”이라며 말을 줄이자 성규가 “그렇죠. 요물이죠”라고 말을 이어받았다.
성규의 '요물'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동영상과 캡처글로 전파되면서 성규의 막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tvN 측은 게재했던 문제의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성규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꼬맹이가 머리는 안 달고 다니는 듯” “생각을 먼저 하고 말을 해야지” “서른 넘으면 요물? 개념없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