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정진욱 미투데이
[일요신문]
개그맨 정진욱이 건강한 딸을 얻었다.
정진욱이 오늘 오후 2시 35분께 득녀했다. 정진욱의 아내는 서울 응암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8시간 동안의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정진욱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미뤄뒀던 스케줄을 가야하는데 예쁜 딸을 보느라 발길이 떼어지지 않는다”고 심경을 전했다.
정진욱의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인터뷰에서 기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앞으로 행복하시길”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정진욱은 지난 2월 18일 7세 연하의 송지연 씨와 3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지난 3월 정진욱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속도위반인 사실을 밝혔고 결혼 4개월만에 딸을 얻게됐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