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관광 등 9개 분야 151개 세부지표를 선정, 평가해 동두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201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행정, 지역경제 분야 1위, 안전관리 분야 3위를 차지하는 등 전분야에 걸쳐 고른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 2위로 포상금 1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실과장, 팀장, 지표담당자들이 하나가 되어 보고회, 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며 “2013년 하반기 시군종합평가와 2014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한 평가 실적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군종합평가제도가 도입된 2010년 장려상을 차지한 바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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