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개그맨 정준하가 목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정형돈도 탈장 증세로 수술을 받았다.
정형돈은 지난 19일 한 병원에서 탈장 수술을 받았다. 정형돈 측 관계자는 “정형돈이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현재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정형돈은 최근 탈장 증세를 보이며 건강 문제를 호소해왔다. 지난 15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탈장 증세가 있어 요즘 계속 이런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 2명이 연달아 병원에 입원하자 27일 MBC <무한도전> 측이 정형돈과 정준하의 병실을 찾아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의 수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많이 아파보이던데 푹 쉬시길” “고생 많으시네요” “요즘 무슨 일로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