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이종석이 이보영에게 애틋한 눈물 키스를 했다.
27일 방영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수하(이종석 분)가 혜성(이보영 분)을 떠나며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하는 혜성의 어머니를 죽인 민준국(정웅인 분)이 무죄로 풀려나자 민준국에게 복수를 할 것을 결심했다. 이에 수하는 혜성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거의 곁을 떠나기로 했다.
수하는 떠나기 전 혜성과 함께 수족관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수하는 혜성에게 혜성의 어머니가 죽기 전에 그녀를 무척 자랑스러워하고 있었다고 전해줬다. 이어 그는 민준국을 무죄로 이끌어낸 차관우(윤상현 분)의 마음이 진심이라며 오해를 풀도록 했다.
수하는 말을 마치고 뒤돌아섰고 다시 돌아와 혜성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수하는 눈물을 흘리며 혜성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살인마 민준국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한 수하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