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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이들 심판 5조(최규순 강광회 박기택 박종철 이기중)가 판정 번복에 대한 항의로 18분 동안 경기가 중단된 상태에서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야구규약 제168조(제재범위)를 적용해 1일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18분 동안 경기를 지연시킨 KIA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에게는 엄중 경고 조치하고 재발 시 가중 처벌할 것을 통고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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