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의정부=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9일까지 물가안정을 위해 경전철 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쿠폰 제공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쿠폰은 의정부지역의 착한가격업소, 물가안정 모범업소 등 106곳이 자율적으로 제공한다.
희망자는 경전철 출입문 측면에 부착된 액자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시청 홈페이지에 행사 배너를 클릭한 후 경전철 이용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과 글을 올리면 된다.
시는 매일 후기 중 5개를 추첨해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 김택수 지역경제과장은 “개통 1주년을 맞아 펼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정부시 경전철의 이용 활성화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