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양주=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3일 오전11~오후4시 시청 정문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사랑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생계활동으로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워 금융정보가 부족한 서민들에게 '원스탑' 금융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 보험, 증권분야의 전문상담원이 현장에서 개인워크아웃, 저금리전환대출, 햇살론 등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 고금리대출,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불법대출중개수수료, 보이스피싱 등 금융피해신고를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서민금융 지원상품에 대한 설명과 금융에 관한 다양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