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일요신문] 이윤석의 한의사 아내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 방송 최초로 이윤석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이윤석의 아내이자 한의사인 김수경 씨는 몸이 허약한 남편을 위한 특별한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김수경 씨는 “장이 안좋은 남편을 위해 특별 식단을 짰다”며 이윤석 맞춤 밥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건강식단에도 허약한 이윤석의 체질에 대해 “처음부터 제조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윤석은 아내의 정성스런 밥상에 대해 “맛이 없다. 김치도 깻잎도 물에 씻어서 먹어야 한다”고 불평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나는 술이며 음식이며 마음대로 먹게 해준다. 내가 좋냐 아내가 좋냐”고 질투심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윤석의 아내가 공개되는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오는 5일 전파를 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