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동작구청
[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8, 9일 청사 5층 대강당에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창업시장 현황 및 트렌드 분석 ▴금융경제 교육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창업 절차 및 아이템 선정방법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필수적인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좌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업체 당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의 특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문충실 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예비 창업자들이 희망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2001년부터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통해 총 28회에 걸쳐 3633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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