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감격시대 출연_김현중 공식홈페이지
[일요신문]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5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하반기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감격시대'의 남자주인공 신정태 역을 맡을 예정. 제작사의 섭외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한 김현중은 최근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합류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2010년 '장난스런 키스' 이후 3년 만.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바람의 파이터' '다모' 등으로 유명한 방학기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바탕으로한 작품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