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박지윤이 한혜진 소속사 대표의 심경을 공개했다.
4일 방영된 JTBC <썰전>에서 박지윤이 기성용-한혜진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구라가 박지윤에게 “잠입취재를 하고 왔다고 들었다”고 말을 꺼내자 박지윤이 “무슨 소리냐. 정식으로 초대 받고 다녀왔다”고 반발했다.
이어 박지윤은 “한혜진 소속사 대표가 먼발치에서 굉장히 씁쓸해 보였다”며 “제가 대표에게 '심정이 어떠냐. 딸 시집 보내는 것 같기도 할 것 같다'고 물었더니 소속사 대표가 '괜찮다. 앞으로도 활동하게 할 것이니까'라며 웃으시더라”라고 대화 내용을 전했다.
한편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은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