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스포유출_SBS
[일요신문]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대본으로 보이는 스포일러가 유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게시판에는 '너목들 스포일러 유출'이란 제목 하에 스마트폰 화면을 캡처한 게시물이 게재돼 유포되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 4일 방송된 10회부터 마지막회인 16회까지의 부제목 부터 줄거리까지 모두 담겨 있는 가운데 상세 내용까지 정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더욱이 10회의 경우 방송과 일치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로 마지막회 역시 본 네티즌들은 허탈해 하고 있는 상황. 아직 이 스포일러의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너목들'은 민준국(정웅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수하(이종석)을 위해 국선 전담변호사 이보영(장혜성)과 차관우(윤상현)가 본격적인 변호를 하고 나서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