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렛미인3>의 주걱턱녀 최지혜 씨가 수술 후 반전 외모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비뚤어진 남매'의 누나 최지혜 씨가 수술 후 모습을 공개했다. 최지혜 씨는 심하게 틀어진 치아와 돌출된 턱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술하기 전 최진혜 씨는 비정상적으로 비뚤어진 턱 때문에 음식물 조차 제대로 씹어 먹지 못하고 좋지 않은 인상 때문에 대인관계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몸이 불편한 어머니의 병원비를 대며 자신의 월급을 모두 집안일에 쓰고 있어 수술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지혜 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미인으로 대변신했다. 수술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지혜 씨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와 단아한 아나운서 같은 이미지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누나의 변신을 위해 <렛미인3>의 주인공 자리를 양보한 남동생 최광민 씨도 렛미인 닥터스가 치료 지원을 약속했고 주걱턱 남매는 함께 눈물을 흘렸다.
주걱턱효녀 최지혜씨의 반전 외모에 네티즌들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자신감도 찾으신 것 같아 보기 좋다” “연예인해도 될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