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큐리 트위터
[일요신문] 걸그룹 티아라가 리더를 교체하면서 새 출발을 알렸다.
14일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가 올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리더를 소연에서 큐리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멤버들끼리 돌아가면서 리더를 맡는 독특한 체제로 이번 교체가 5번째다.
이번 교체는 티아라가 아름의 솔로 데뷔를 위해 팀을 나간 이후 다시 2009년 초창기 멤버 6명이 남게됨에 따라 새롭게 리더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의 새 리더 큐리는 이미 지난 13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티아라 단독 콘서트에서 리더로서 첫 시작을 알렸다.
티아라의 리더교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에 팀을 나간 멤버 아름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의미심장한 발언들이 공개되면서 또다시 왕따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걸그룹 티아라는 왕따 논란으로 멤버 화영을 퇴출시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아름 왕따 논란을 덮으려는 속셈?” “이번에도 인기 얻기 쉽지 않을듯” “리더를 바꾼다고 뭐가 달라지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