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인천지역 6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6월 취업자수는 146만4000명으로 지난해 143만2000명 보다 3만2000명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62%로 전국 평균 60.5%보다 높았고 실업률은 3.5%로 서울, 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6월 실업자 수는 5만4000명으로 지난해 6만8000명보다 20.6% 감소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LG전자 인천캠퍼스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시는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청년일자리 10대 과제 10만 취업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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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