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19일을 전후로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8일 성동구 경수초, 성북구 성신초가 1학기 종업식을 갖고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시작으로 19일 각급 학교들이 1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 한다.
초등교 여름방학은 약 30여일이며 이들 초등학교는 오는 8월 19일, 중·고교는 8월 16일께 각각 개학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대부분 중·고교의 경우도 19일과 22일 방학식을 한다. 이들 중·고교는 평균 25일 정도의 방학을 한 후 다음달 16일 전후로 개학을 할 예정이다.
올해 평균 여름방학 기간은 초등학교가 한 달, 중·고교는 25일이다. 다만 각 학교의 재량 휴업 일수 등에 따라 3~4일 정도 학교별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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