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와 동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동아시안컵은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되는데 한국은 24일 중국, 28일 일본과 경기를 갖는다.
오늘 호주전은 홍명보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하고 있다.
국민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과 호주의 1차전은 포털사이트 <다음>과 <JTBC>에서 생중계된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