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상인)는 소외계층의 문화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주)뽀로로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에 운영 중인 뽀로로파크에 지역 내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가정 등 보호자와 자녀들의 무료입장이 가능하게 됐다.
일산서구는 소외계층의 자녀들에게 놀이를 하면서 교육효과를 창출하는 에듀테인먼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상인 구청장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에게 문화혜택을 줄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주민센터 및 고양시다문화가족센터(031-938-980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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