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쌀명품화팀이 22일 우정읍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쌀명품화팀은 식량작물 품질분석을 통해 농작물 재배를 지도하고 생태농업에 적합한 유용미생물 2차 증식시설을 구축하는 등 농업인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화성시는 지난해 9월 ‘2020 농업‧농촌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7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조직을 포도명품화팀, 쌀명품화팀, 도시농업특성화팀, 특화농업팀 등 4개 특성화사업소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장상억 쌀명품화팀장은 “화성시의 ‘햇살드리쌀’이 우수한 미질과 뛰어난 밥맛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쌀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활동과 품질향상으로 일류 농산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