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4일 덕양구 성사동 성사근린공원에서 ‘고양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12㎡, 건축면적 985㎡ 규모로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 체력측정실 등을 갖추고 있다.
조명과 무대시설, 208석의 관람석이 들어서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며 벽면의 일부가 유리로 시공돼 자연채광을 확보한 에너지 절약형 체육시설이다.
최성 시장은 “고양 국민체육센터는 새로운 생활체육의 명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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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