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4차공판
[일요신문]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의 항소심 4차 공판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증인 출석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강성훈의 4차 공판이 진행된다.
앞서 3차 공판 당시 법정에 나타나지 않은 증인이 출석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성훈 측은 이 증인과 연락 두절로 재판을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나 연기한 바 있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약 9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사기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2월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지만 항소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