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김구라가 자신의 악플을 언급했다.
25일 방영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욕이 먼저 나온다. 안 좋은 게 먼저 뜬다”며 “평범한 내용들은 묻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내 이름을 검색 안하는 이유가 있다”며 “<라디오 스타>나 <택시>를 하면 욕 먹을 일이 없다. 그런데 <썰전>만 하고나면 악플들이 줄을 잇는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강용석을 그윽한 미소로 바라보면 다음날 악플이 뜬다. 또 이철희 방향으로 자세를 잡고 있으면 생각지 못했던 비판이 날아온다”며 “그래서 내 이름을 금지 검색어로 정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