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부산시는 졸업생 등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체험과 취업능력 배양을 위해 하반기 취업연수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29세 이하 고졸이상 미취업자이며 최근 졸업자, 부산시 및 정부일자리 사업 미 경력자, 취약계층(국가유공자,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8월 7일까지 시청 고용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취업연수생 선발자는 8월 12일 직무교육을 받은 뒤 부산시, 직속기관, 시의회 등 가급적 전공 관련 부서나 근무 희망부서에 배치된다. 1일당 3만920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행정업무 지원 등 행정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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