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요신문] 부천시는 오는 8월6일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부천형사회적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모집하는 기업은 모두 3곳으로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시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9월 중 ‘부천형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부천형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 동안 창업 인프라 구축 등 연간 사업비 최고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경영컨설팅과 시가 여는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자격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외에 ‘부천형사회적기업’이 내년에 마을기업 및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천형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큰 뜻을 가진 좋은 기업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월 (주)이레스토리와 소셜에이젼시를 부천형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한 바 있다.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