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평택시는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송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송무교육은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소송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 공무원의 제소사건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송사건 수행요령 등 실제 업무에 응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송무업무는 공무원들이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라며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송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9월말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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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