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금천구청
[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궁쥐 들락거리는 구멍난 하수도 교체’, ‘꿈틀이가 사는 생태마을’ 등 구민들이 제안한 14개 사업 총 35억 7000만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23개 사업 60억원을 시 참여예산사업으로 발굴해 서울시에 제출했으며, 현장심사 및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의 심사를 거친 21개 사업 46억 7천만원을 한마당(총회)에 상정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말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14년부터 시행될 방침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