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고양시는 8월8일까지 ‘2014년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공장진입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개선해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주관하고 도와 시가 보조금을 분담한다.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공장 내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주변시설과 사업장 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고양지역 중소기업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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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