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신문] 개그우먼 이성미의 막내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잇다.
이성미는 지난 1일 공개된 남성 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 두 번째 미니앨범 곡인 '귀여워 죽겠어' 뮤직비디오에 막내 은별 양과 함께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성미와 은별 양이 해당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것은 촬영장에 함께 들렀다가 즉석에서 제작진에게 캐스팅됐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은별 양은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인형을 침대 밑에 두고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엄마로 등장한 이성미는 성인이 된 여주인공에게 “인형들 좀 가져다 버리라”고 윽박지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현재 중학생인 은별 양은 이성미가 캐나다에 이민 갔을 때 출연한 '이성미의 캐나다 일기'에 단골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성미 막내 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은별 양이 벌써 중학생이라니” “엄마 닮았네” “연기하는 걸 보니 연예인해도 될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