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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일요신문] 가수 유현상의 훈남 아들이 공개됐다.
6일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서 기러기 아빠 유현상의 가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유현상은 아들과 아내 최윤희가 함께 사는 미국 시애틀에 방문해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애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현상의 치과의사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현상은 첫째 아들 유동균 씨가 일하고 있는 치과를 방문했다.
그는 “아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 아내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거기 의사 선생님이 5년 후에는 큰 아들에게 치과를 물려주겠다고 했다고 한다”며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아들이 선생님이 봤을 때 능력있는 아들이구나 싶었다. 자기가 가진 것을 다 가르쳐줘도 아깝지 않은 아들이구나 생각해서 자랑스러웠다. 자신의 길을 위해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요리사를 꿈꾸는 둘째 아들은 가족들을 위해 햄버거를 준비했다. 유현상은 “나를 닮아 요리를 잘한다”며 둘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현상의 첫째 아들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 엄마 닮아 잘생겼네” “정말 훈훈하다” “치과의사에 미남이라니 부럽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