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충남도는 6일 충남도경제진흥원에서 도와 시·군 취업상담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도 및 시·군 취업상담사, 유관기관과 일자리정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일자리업무 개선 방안 및 취업상담사의 전문성을 향상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현장 상담사례 발표 및 토론이 병행 실시됐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충남 일자리정책방향 설명(도) △일자리현장 상담사례 발표(당진일자리센터) △지역기업 및 각급학교 연계방안 논의(충남교육청) △일자리 업무개선 방안 및 하반기 추진계획 설명(충남일자리종합센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합동워크숍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와 충남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워크숍은 충남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취업상담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일선 상담사들의 일자리 업무 개선방안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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