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장신영 미투데이
[일요신문] 배우 장신영(29)과 강경준(30)이 열애중이다.
7일 강경준과 장신영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JTBC <가시꽃>에 출연한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가시꽃>에서 강경준은 극중 태강그룹 부회장 강혁민 역을, 장신영은 전세미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이 매체를 통해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을 김경준이 따뜻하게 감싸안았고 이에 감동 받은 장신영이 강경준의 마음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에 강경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시작하는 연인 관계가 맞다. 드라마 촬영을 통해 가까워졌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강경준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후 SBS <샐러리맨 초한지>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영화 <나의 PS파트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장신영은 MBC <겨울새> KBS1<광개토대왕> SBS <추적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현재 <황금의 제국>에서 윤설희 역으로 열연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드라마 커플이 실제 커플이 됐네”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행복하게 만나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