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55기 남자1호 김지훈_방송캡처
[일요신문]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 김지훈이 '짝'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짝'은 '이탈리아 특집' 편으로, 55기 10명의 남녀가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남자 1호는 자신을 기계체조 선수라고 밝혀 주목을 받은 가운데, 다름 아닌 2012년 런던올림픽, 2013년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등 활약한 김지훈 선수였던 것.
김지훈은 “철봉 대신 진짜 짝을 찾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8월에 최종선발전이 있는데, 분명 지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쉽지 않았던 만큼 짝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