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느낌아니까_김지민 트위터
[일요신문] 개그우먼 김지민이 '뿜엔터~' 유행어와 관련해 비화를 전했다.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잘 나가는 친구 옆에 꼭 붙어 함께 다니는 친구'라는 컨셉트 아래 김지민, 신보라, 하하, 스컬, 김종민, 빽가가 나와 ‘1+1 특집’을 선보인다.
김지민은 요즘 개콘의 인기코너 <뿜엔터테인먼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가운데 “'느낌아니까~'는 유행어로 처음에 사용할 생각이 없었다. 원래 유행어로 밀려고 했던 것은 '이거 뭐야~~'와 '살 쪄'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평소에 내 이미지가 싼티가 났나보다. 담배 피는 느낌 아니까~ 하는 순간 빵빵 터졌다. 정말 느낌을 알게 생겼나?” 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은 <뿜엔터테이먼트>의 멤버들이 직접 사우나버전으로 준비해와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8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