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축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축행사는 유공자표창, 경축사,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되며 태극기와 관련된 홍보영상물을 제작, 상영할 예정이다.
또 2013년 전국 태극기 사진공모전의 입선작 100점과 태극기 관련 국가상징물 50점 등을 1층 대강당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장자호수공원에서는 김종해 무용단, 구리솔리스트앙상블, 홍화자 등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준비했다”며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경축행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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