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스위스에서 배우 한지민과의 만남을 이루지 못한 채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다.
이서진은 9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배우 이순재와 백일섭, 박근형 등과 스위스 베른을 여행했다.
멤버들은 이날 베른에서 한지민을 만나기로 했으나, 약속시간에 30분 늦게 도착해 한지민을 만나지 못했다. 한지민이 일정 탓에 이들을 기다려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어 이서진은 한지민과 연락이 끊기고 돈을 환전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는 등 다섯 차례에 걸쳐 '멘붕'을 겪었다.
'이서진의 5단 멘붕'을 본 네티즌들은 “이서진 5단 멘붕 빵 터졌어요” “그래도 꿋꿋이 여행하는 모습 멋졌어요” “박근형이 도와줘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