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구가 고작 22~28명이 전부인 도어셋에는 공식적인 지방 정부가 없기 때문에 꼬마 시장 역시 정식 시장은 아니다. 그저 마을 주민들이 재미삼아 1달러씩을 내고 제비뽑기로 시장을 선출하기 때문에 꼬마 시장의 탄생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리고 매년 이렇게 모인 1달러는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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