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방송캡처
[일요신문] 인순이 딸 박세인 양이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14일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서 인순이의 딸 박세인 양이 스탠퍼드 대학교에 진학할 당시와 합격비법 등을 공개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 1년째 다니고 있는 박세인 양은 합격 소식을 들었을 당시에 대해 “그때가 8시 6분이었다. 전 가족이 합격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메일을 클릭하고 손을 가렸다. 이름이 먼저 나왔다. 손을 완전히 떼고 합격이 확정된 순간 뛸 듯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인순이)는 울고 아빠는 방방 뛰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세인 양은 “공부는 다이어트와 같다”며 머리로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렵다는 것을 설명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