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안녕하세요>에 20대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40대 엄마가 등장했다.
19일 방영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동안의 어머니를 지닌 아들이 고민사연자로 등장했다.
아들은 “엄마와 편의점을 갔는데 엄마에게 신분증을 요구하더라. 고등학생이 엄마에게 번호를 물어보기도 했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게다가 아들은 “엄마가 밖에 나가면 '누나'라고 부르라고 한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동안 미모의 어머니는 46세임에도 20대처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직업이 밸리댄스 강사다. 하루에 3시간정도 꾸준히 운동을 한다”며 “피부관리는 기본적으로 피부관리실을 다니거나 찜질방을 다니고 있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이제 밸리댄스 다녀야겠다” “찜질방에서 어떻게 피부관리가 되지?” “저것도 타고나는듯” “몸매 정말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