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6~30일까지 ‘2013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은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다음달 25일이다. 대상자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1일 3만9000원을 지급받는다.
구는 이번 4단계 사업을 지난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구가 선정한 34개 대상사업 중 청년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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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