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9월1일부터 15일까지 ‘제4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 선사시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선사시대에 대한 상상’ ‘검단선사박물관 전시 유물’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있었던 일’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수채, 유채,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 5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검단선사박물관 현장에서 별도 날인된 대회용 도화지를 수령해 작품을 완성한 후 대회기간 중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같은 달 24일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선정된 작품은 시상식을 거쳐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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