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T전문 매체 맥루머스, 나인투파이브맥 등 현지언론은 클레이튼 모리스 폭스뉴스앵커의 트위터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클레이튼 모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며 아이폰5S에 사용될 A7프로세서의 처리속도가 A6칩에 비해 31%빨라지고 듀얼코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A7프로세서에서는 A6(32비트)와 달리 64비트 프로세서가 채택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64비트를 지원하는 A7프로세서를 탑재하게 되면 기존 iOS기기들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의 애니메이션과 슬라이드, 그래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7’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아이폰5S’는 오는 9월 10일 미국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